당면 된장찌개 해먹기 귀찮은날. 초간단 입맛 돌아오는 된장국 끓이기 (feat. 노지 밭에서 기른 취나물) 대충 끓여도 맛있는 된장요리 레시피.

요즘 같이 입맛 없는 날... 뭔가는 먹어야겠고. 뭔가는 먹고 싶고.
근데 하기는 싫은 그런날에 딱인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당면 된장찌개 해먹기 귀찮은날. 초간단 입맛 돌아오는 된장국 끓이기 (feat. 노지 밭에서 기른 취나물) 대충 끓여도 맛있는 된장요리 레시피

레시피가 너무 간단해서 완성샷만 올렸으니 이해해주세요^^ 그정도 쉽다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1. 물을 끓여주고 된장을 풀어줍니다. (1인분, 2인분 용량에 맞추시면 되요)

된장국 간은 기호에 맞춰 조절해주세요. 된장 푼 국물이 팔팔 끓을때 다시다, 후추 좀 넣어주세요.


2. 조금 더 끓인 다음 당면을 넣고 당면이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끝!!
(당면 양도 기호에 따라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당면 킬러라서 혼자 먹는데도 엄청 듬뿍 넣었답니다. 그리고 텃밭에서 뜯은 취나물도 몇가닥 넣어주었더니 향기가 좋으네요. 사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된장만 넣어도 맛있답니다.
육수를 좀 더 맛있게 끓여 넣어주면 더 맛있겠지만 다 귀찮은 마당에 뭐가 쉬울까요.
그냥 물에 된장만 풀고 끓여도 맛있는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먹어보세요. 아마 면 좋아하시는 분들, 된장국 좋아하시는 분들. 아마도 최애 메뉴가 될 수도 있을겁니다.

후후 불어 단숨에 먹어줍니다.^^

단! 먹을때 주의사항!!!
당면이 불면 맛이 없어요. 불기 전에 따뜻할때 먹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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